오늘 경기와 강원 일부는 200mm 이상, 서울에도 100mm가 넘는 물 폭탄이 쏟아진 곳이 있는데요, 내일은 어떨지 오늘과 비교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강원 북부와 경기 일부, 충북 북부에는 여전히 호우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부 곳곳에는 시간당 20~40mm 이상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은 내일 아침까지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겠고요, 비는 남부 곳곳은 내일까지, 중부와 경북 지역은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일단 내일까지 중부 지방에는 30~80mm,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고, 남부 지방은 10~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제주도는 상황이 달랐습니다.
올해 첫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는데요,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른 가운데 밤사이 열기가 식지 않아, 내일도 아침 기온이 열대야 기준인 25도로 예상됩니다.
한낮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서울은 내일도 26도에 머물면서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태풍 상황도 궁금하실 텐데요, 네파탁은 금요일쯤 타이완 근처까지 진출한 뒤 남해로 올라오겠고,
일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태풍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강한 비바람이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오늘과 내일 날씨 비교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60705190545437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